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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매체인 윈퓨쳐(WinFuture), 샘 모바일(SamMobile)에 의해 갤럭시의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인 '버즈빈'이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버즈+에 이어 3번째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될 예정입니다.

 

갤럭시 '버즈빈'이라는 이름을 가진이유는 사진의 모양대로 강낭콩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델명 SM-R180 명칭 '버즈빈' 기기의 공내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부 유출된 랜더링의 내용에는 '버즈빈'은 갤럭시의 전작 블루투스 이어폰들과는 달리 오픈형 형태의 이어폰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8mmx18mm정도의 사이즈로 추측되며 2개의 스피커 그리고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있다 알렸습니다.

 

이번 출시될 '버즈빈'은 전작들 보다 배터리 성능이 업그레이드 될것이라 하며, 완충시 11시간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부가 설명했습니다.

전작 무선이어폰들의 부족한 배터리 성능을 유저들의 니즈로 잘 파악하여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눈 여겨볼점은 이번 새 출시될 갤럭시의 '버즈빈'은 현재 무선이어폰들의 트렌드에 맞춰 '액티브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ANC, Active Noise Cancelling (노이즈캔슬링)은 내외부에 장착된 마이크로 주변 소음을 상쇄시키는 기술입니다.

 

애플의 에어팟프로와 하만의 N400모델에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먼저 출시되었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는 아직 노이즈캔스링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없습니다.

삼성전자의 IM부문장의 발표에 의하면 'ANC기능도 호불호가 갈려 신중한 판단 후 기능을 탑재할 생각이다' 라고 말했으며, 개발된 기술이지만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보완하는 단계정도로 파악됩니다. 

 

이어 인터뷰 내용에 이해를 더해, 기존 출시된 커널형 형태의 무선이어폰들은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능이 탑재가 가능하지만, 오픈형으로 형태가 바뀌며 귀 안쪽에서 소음을 차폐할 수 없게 되어 노이스캔슬링 기능의 효과를 100%로 만들 수 없다는것이 문제로 보입니다.

 

기능을 탑재하고도 재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배터리 사용과 가성비 부분까지 생각했을 때 탑재가 옳은지 판단중인것으로 보입니다.

 

필자는 ANC기능을 탑재하되, 데시벨 단계를 설정하여 완전 차폐, 일부 차폐, 차폐X와 같이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만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자회사 하만에서 같은 기능으로 N400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빈'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엔지니어링 검증단계로 스펙과 디자인 측면에선 변경될 여지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버즈빈'은 약 150달러(약 한화 18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출시될 것으로 IT매체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반면, IT매체에서는 원래는 오프라인 출시가 정상이지만, 대유행으로 인한 온라인 출시가 될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 S20'와 함께 출시되며 공개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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