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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로 갤럭시북 플렉스알파(GalaxyBook Flex alpha)의 사전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500대 물량 한정으로 시작된 사전 판매는, 특별 패키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블루투스 S펜, 갤럭시 버즈+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되어있어, 기다리던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북 플렉스알파는 삼성 갤럭시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그에 맞춰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천편일률적인 노트북과는 다르게, 몇 가지 눈여겨볼 점들이 있습니다.

갤럭시북 플렉스알파 스펙

운영체제는 윈도 10 HOME을 이용합니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의 장착과, 16GB(DDR4)의 램카드 장착으로 영상작업, 사진 작업, 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여럿 돌려도 충분히 끊길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장공간은 1TB로 데스크톱 이상의 성능 수준을 보여주며, 저장공간 또한 높은 용량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2가지 타입의 모델이 있는데요, 13.3형과 15.6형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머큐리 그레이 컬러 한 가지 색상이 있고요, 디스플레이는 특이하게도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최대 밝기 600 니트(NIT)와 아웃도어 모드를 지원하여 태양광이 밝은 야외에서도 충분한 정도의 선명한 화면을 구사합니다.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제공하는 갤럭시북 플렉스알파는 100% 컬러 볼륨 지원으로 사실상 실색과 같은 색을 표현하는 수준입니다.

또, 삼성의 자회사 하만의 AKG스피커를 탑재하였습니다.

플래그십 노트북 모델답게, 부품 하나하나 모두 최상급 브랜드의 부품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만은 삼성이 인수한 마이크, 스피커 전문회사로 전 세계에서도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WIFI 6와 LTE를 지원하는 갤럭시북 플렉스알파는 최대 2.5 Gbps의 인터넷 속도로 자료를 다운, 업로드 가능합니다.

다음 눈여겨볼 점은 S펜의 탑재입니다.

4096단계의 필압 그리고 0.7mm 펜 팁을 가진 S펜을 제공하는데요, 이 펜은 일반 펜과 동일한 수준의 질감과 붓과 같은 여러 필기 질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완충 전 후 최대 18.5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무게는 1.19kg입니다. (15.6형의 경우 1.63kg)

충전은 C타입의 단자를 지원하며, USB 3.0 (2), HDMI, MicroSD combo, HP/Mic 포트를 지원합니다. 

갤럭시북 플렉스알파 필자는 한번 더 기다려 봅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답게, 고성능의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최고의 성능을 가진 하드웨어들이 한 곳에 뭉쳐있습니다.

다만, 주관적인 생각은 이 하드웨어들이 각각 잘생겨 따로 놀고 있는 느낌입니다.

QLED화면의 탑재, 프로세서의 성능은 감히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1TB라는 거대한 저장장치, S펜의 지원, 하만의 스피커 등

모두 각자 제 자리에서 최고의 기능과 성능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노트북 특성상 유동적 사용이 필요한, 유저들이 편하게 들고 다닐 노트북의 저장공간을 조금 낮추고, 초고음질, 품질을 자랑하는 하만의 스피커가 아닌 조금 낮은 수준의 스피커를 탑재하더라도 금액의 하향은 어땠을까 싶습니다.

 

물론, 플래그십 모델이란 이유로 충분히 납득되는 성능과 금액이지만.

거의 비슷한 성능에 100만 원 초반대의 노트북도 있다는 현실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브랜드 마케팅으로 관심이 뜨거운 이 아이템 '갤럭시북 플렉스알파'

250만 원.

스펙은 눈이 부신 게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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