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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이 지난 2월 삼성전자의 2번째 접이식 스마트폰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다가오는 6일 부터는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었던 '금괴'에디션 모델이 국내 판매되며, 삼성 유저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련 전문매체인 '레츠고디지털(LetsGoDigital)'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2'과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는 디자인 특허를 WIPO(세계 지적재산권 기구)에 출원했다고 알렸습니다.

 

지난 4월 28일 공개된 특허내용은 2가지 디자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카메라 렌즈 1개가 추가되어 총 3개의 카메라 렌즈를 장착한 갤럭시Z플립2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 화면과, 카메라 디자인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Z플립'과 거의 동일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3구 렌즈로 추가됨에 따라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으며, 아직 추가된 렌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작인 '갤럭시Z플립'의 렌즈가 광곽, 초광각렌즈를 이미 장착했기에 최근 스마트폰에 많이 추가되는 LIDAR렌즈 혹은 망원렌즈의 장착이 추측됩니다.

 

외부 디스플레이 형태도 일부 변화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의 추가로 총 3구 카메라가 세로디자인의 형태를 갖출 시 전면 화면이 좀 더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로디자인의 형태를 갖춘다면 디자인적으로는 조금 더 이쁘지만, 전면화면 공간이 협소해져 알림 아이콘의 개수가 한정되어 표시될 수 있습니다.

갤럭시Z플립2에 관해서는 현재 이 특허만 공개되었으며 다른 하드웨어적 스펙이나, 출시일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Z플립 사용자들의 불편한 점, 필요 니즈를 종합해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기존 불편했던 경첩의 휨이나, 디스플레이의 찍힘과 같은 내구성의 문제를 잘 해결해 출시하길 바랄 뿐입니다.

 

앞서 말한 레츠고디지털에 의하면 'MWC2021'(모바일 월드 콩글레스)에서 갤럭시S21과 갤럭시Z플립2 모델이 함께 공개될 것이라 추측합니다.

 

사진출처 - 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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